2025년 7월 4일 (금) 경제 뉴스 요약 :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 美 6월 고용 깜짝 증가, 트럼프 이르면 4일부터 각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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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리포트 7월 4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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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관련 강경 발언과 전날 급등 부담감이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발동된 모습이에요.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19% 상승 출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하락 전환했어요.
코스닥지수는 0.09% 내림세로 출발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새벽 미국 증시는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경제 지표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77%,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83%, 1.02% 상승했어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장 마감 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일인 오는 8일 전부터 각국에 책정한 상호관세율을 통보하기 시작하겠다고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
미국증시는 4일 독립기념일로 휴장입니다.
원달러환율은 전장보다 2.6원 오른 1362원으로 개장했습니다.
[급등주/강세주]
- 상법 개정 수혜 :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씨엑스아이 上,
- 텔콘RF제약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7%대 상승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 주식병합 결정 3거래일 연속 상승
- 태광산업 : 교환사채 발행 중단
- 웅진씽크빅 :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7%대 상승
주요 뉴스 정리
1.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이 견인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1억 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흑자 폭이 컸어요.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상품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고 외국인 배당지급 등의 계절요인이 사라지며 본원소득수지가 흑자 전환한 영향입니다. 수출은 569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수입 역시 462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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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이르면 4일부터 각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 발송"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4일(현지시간)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까지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하지 않은 국가에 기존에 책정한 10%의 상호관세율이 적용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율은 기본관세 10%에 국가별 차등 관세율이 더해지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기본관세 10%에 차등 부과 관세율 15%를 더한 25%로 책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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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6월 고용 '깜짝 증가', 물 건너간 7월 금리 인하
6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 7000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인 10만 6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5월 수치(14만 4000건)도 상회하는 결과예요.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7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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