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각질 제거 필수품 아케이 때지우개 때밀이 스펀지 사용 후기
환절기가 시작되니 부쩍 몸에 각질이 생기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참 땀 많이 흘리던 한 여름에야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다보니 각질이 쌓이거나 도드라질 일이 없었는데요. 찬 바람이 불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바로 샤워를 하고 나오거나 때를 밀고 난 직후에도 하얗게 자잘한 각질들이 피부에 일어나 있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SNS 광고 중에 신박해보이는 때밀이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
바로 아케이 리빙 후드득 때지우개라는 직관적 이름의 때밀이 스펀지입니다. 영상 속에서 힘들이지 않고 묵은 각질을 씻어내는 모습에 이거다 싶더라고요.
일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에 받았으니 배송은 느린 편은 아니었고요. 저는 일단 시험삼아 1개만 구입했어요.
아케이 리빙 후드득 때지우개 외관
제품 외관은 아래와 같아요.
박스를 열자 비닐에 포장된 연두색 스펀지가 나옵니다. 사이즈는 볼펜 정도 길이에 꽤 도톰한 두께의 폭신한 스펀지입니다.
비닐을 벗겨보니 약간 젖은 듯 촉촉한 상태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완전 건조되면 딱딱해지고 물에 젖으면 푹신해지는 재질이네요.
꽤 도톰한 두께로 한 손에 적당히 꽉 차게 잡혀서 그립감이 좋아요.
제품 설명입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 방법
1. 사용하기 전 미온수에 몸을 충분히 불려주세요.
2. 제품을 물에 적신 뒤 가볍게 짜내어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3. 몸에 묻은 거품 및 물기를 제거한 후 피부결을 따라 위아래로 부드럽게 문질러 때를 밀어주세요.
4. 사용 후에는 잘 건조하여 보관하세요. (때비누와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걸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고리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편한 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아케이 리빙 후드득 때지우개 스펀지 사용 후기
당장 오늘 샤워하면서 아케이 때지우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설명서에 나온대로 바디워시로 먼저 몸을 씻어내고 헹군 뒤 때지우개로 각질을 제거해보았어요. 까칠한 때타올이 아닌 스펀지 재질이라 정말 피부 자극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래서야 때가 정말 벗겨질까 싶을 정도였는데 몇 번 반복해서 문지르니 제법 각질이 잘 일어나더라고요. 광고 영상에서 봤던 것 같은 느낌까진 아니었지만 기존 사용하던 때타올보다도 더 각질 제거가 잘 되었어요. 혐오감이 느껴지실까봐 차마 사진은 못 찍었고 온라인에 있는 상품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참고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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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쿠팡 아케이 리빙 후드득 때지우개 스펀지] |
면적이 넓어서 팔, 다리, 몸통 같은 부분을 닦기에 좀 더 편리했어요. 반신반의하는 기분이 들더라도 몇 번 계속 문질러보면 각질이 잘 일어납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를 피부에 문지르는 느낌이라 전혀 따갑거나 아프지 않았어요.
사용 후 세척도 간편해서 때타올보다는 좀 더 손쉽게 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용감은 대체로 만족하는데 몸을 건조시키고 보니 살짝 각질이 남아있긴 하더라고요. 설명서처럼 몸을 충분히 불리지 못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반신욕 후 사용하면 더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너무 부드러워서 기존처럼 뭔가 제대로 각질을 밀어내고 있다는 확실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는 것? 😅 자고로 때는 거친 때타올로 벅벅 밀어내는 거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주는 제품입니다. 스펀지 밀도가 높고 튼튼해 보여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꾸준히 잘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상품 사용 후기였습니다.
➕ 사용 5개월 차 추가 후기
스펀지 사용 5개월 차 추가 후기 남겨봅니다. 5개월 정도를 사용하니 일단 색이 많이 바래요. 색이 바래는 건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건조 후 냄새가 좀 납니다. 사용 후 충분히 헹궈서 건조하지 못한 영향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뭔가 퀘퀘한 냄새가 욕실에 남아요.
한 동안 잘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건조 후 냄새가 가시지를 않아서 지금은 욕실에서 베란다 쪽에 옮겨 놓은 상태입니다. 생각처럼 사용 수명이 길지는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5개월 차 추가 사용 후기였습니다.






